추간판 탈장이란?
추간판 탈장이란 척추 사이의 쿠션재인 「추간판」이 변형되어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검사에서 탈장이 확인되었다고 해도, 즉 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무증상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을 느끼거나 탈장이 생긴 지 약 반년 정도의 기간에 축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추간판에서 "튀어나온 것"을 탈장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튀어 나온 것이 신경에 닿고 있는지 여부가 착안점이 됩니다. 신경에 닿지 않는 작은 탈장은 종종 팽창이라고 불리며 탈장과 구별되는 경우가 많으며 연령 변화로 누구에게나 팽창이 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은 탈장의 모양별로 부르는 방법입니다.
탈장의 위치별 분류
탈장이 돌출한 부위와 척주관과의 위치 관계에 따라 정중탈장이나 방정중탈장, 외측탈장으로 분류됩니다.
이것은 탈장이 나온 곳에서 부르는 것만으로 추간판에서 '튀어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모두 같은 추간판 탈장입니다. 또 외측 탈장에서는 심한 다리의 통증이 나오지만 이미지에서 발견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탈장이 척추의 어느 부위에 생겼는지에 따라 경추 추간판 탈장, 흉추 추간판 탈장, 요추 추간판 탈장이라는 병명이 됩니다.
추간판 탈장이라고 하면, 곧바로 수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선은 약이나 블록 주사, 재활 등의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강하고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나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경우 등에는 수술이 검토됩니다.
추간판 탈장의 증상
추간판 탈장에서는 경추·흉추·요추의 어느 부위에 탈장이 나왔는지에서도 증상이 바뀝니다.
경추에서는 목, 어깨, 등이 아프거나 팔에 빈빈과 마비가 느껴지거나 경우에 따라 근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끝에 마비가 생기면, 세세한 작업(젓가락을 사용・양복의 버튼을 걸는 등)이 하기 어려워집니다. 다리의 얽힘 등의 보행장애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의 악화에 의해, 팔이 오르지 않는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는 등의 마비나 악력이나 다리의 근력의 저하, 근육의 위축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조기의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추의 탈장은 신체의 구조상 별로 할 수 없지만, 흉추에서는, 상부 흉추인지 하위 흉추라도 증상이 다르고, 진단은 복잡합니다. 하지의 마비나 피부 감각의 저하, 근력의 저하 등 척수 신경이 압박되었을 때의 신경 증상이 나오거나 방광 장애나 하지의 신경 반사의 항진이 보이기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추에서는 좌골 신경통이라고 불리는 다리의 마비와 통증이 나옵니다. 좌골 신경은 허리 근처에서 발바닥, 발끝까지 뻗어있는 신경입니다. 그 영역인 허리의 하부 근처에서 다리에 통증이나 마비를 일으키는 증상을 좌골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전기가 달린 것 같은 느낌, 삐걱 거리는 느낌, 등 다양한 표현으로 말해지지만 엉덩이와 다리의 측면, 뒷면, 전면, 다리의 손끝의 마비 등 탈장이 나온 장소에 따라 증상도 다리의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추간판 탈장의 진찰
추간판 탈장의 진찰에서는 신체적 소견이나 신경학적 소견을 진찰합니다. 탈장 쪽은 전굴의 자세로 통증을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아픈 쪽의 하지는 꼽는 것도 매우 괴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소견을 진단하는 동시에, 근육의 힘이나 심부 힘줄 반사를 확인해, 피부의 감각을 조사해, 근력 저하나 마비가 없는지 신경학적 소견을 진단해, 장애의 레벨을 진단합니다. .
추간판 탈장 검사
추간판 탈장의 검사로는 X선, MRI, CT의 화상 검사를 실시합니다. X선에서는 척추 전체의 배열과 균형, 뼈의 변형 정도 등을 봅니다. MRI에서는 신경이나 추간판이 촬상 되므로 추간판 탈장의 정도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에서는 뼈의 미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뼈와 탈장의 위치 관계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추간판 탈장의 진단은 증상, 진찰 소견, 화상 검사를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화상 결과에 충격을 받고, 서둘러 수술을 받고 싶다고 하는 환자도 계십니다만, 신체·신경학적 소견의 결과와도 비추어, 정말로 그 화상의 결과가 통증의 원인인가 어떤가를 척추의.
약이나 블록 주사, 재활 등과 같은 보존 요법을 실시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나, 심한 통증이나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때도 의사와 잘 상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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